내년 2월에 40세가 되는 호날두는 9월 5일에 시작되는 네이션스리그에 앞서 25인 명단에 선정됐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로 2024에서 효과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달 크로아티아와 스코틀랜드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포르투갈 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39세인 그는 역대 여섯 번째 유럽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고, 포르투갈은 8강에서 탈락했지만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의 지원을 받고 있다.
“국가대표팀을 그만둘 때, 나는 누구에게도 미리 말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것은 셀레상(Selecao)을 돕는 것이다.” 호날두는 이번 주 포르투갈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호날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에서 4경기 4골을 넣으며 새 시즌을 시작했고, 발목 부상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라모스가 경기에서 제외된 가운데 포르투갈 공격을 계속 이끌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달 초에 베테랑 수비수 페페가 41세의 나이로 축구 은퇴를 발표한 반면, 마르티네스는 금요일에 스포르팅 리스본의 윙어 지오바니 쿠엔다(17세)를 영입해 미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첼시의 왼쪽 수비수 레나토 베이가와 릴의 수비수 티아고 산토스도 9월 5일과 8일에 리스본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와 스코틀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스쿼드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입니다.
네이션스리그는 UEFA 회원국 모든 축구 협회의 남자 국가대표팀이 참여하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축구 대회입니다.
분대: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FC 포르투), 호세 사(울브스/ENG), 루이 실바(레알 베티스/ESP)
수비수: 루벤 디아스(맨체스터 시티/ENG), 안토니오 실바(벤피카), 레나토 베이가(첼시/ENG), 곤칼로 이나시오(스포르팅 리스본), 티아구 산토스(릴/FRA), 디오구 달로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ENG), 누누 멘데스( 파리 생제르맹/FRA), 넬슨 세메두(울브스/ENG)
미드필더: 주앙 팔히냐(풀럼/ENG), 주앙 네베스(파리 생제르맹/FRA), 비티냐(파리 생제르맹/FRA),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ENG),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ENG), 루벤 네베스( 알힐랄/KSA)
전달: 주앙 펠릭스(첼시/잉글랜드), 프란시스코 트린카오(스포르팅 리스본), 페드로 곤칼베스(스포르팅 리스본), 라파엘 레오(AC 밀란/ITA), 지오바니 쿠엔다(스포르팅 리스본), 페드로 네투(첼시/잉글랜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루미늄) Nassr/KSA), Diogo Jota(리버풀/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