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밤새 우크라이나 수도와 기타 지역에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가해 최소 2명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가 밤새 우크라이나 수도에 대규모 공격을 가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세 어린이를 포함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비탈리 클리츠코 키예프 시장은 수요일 러시아가 키예프에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드니프로프스키(Dniprovskiy) 지역에서 드론 잔해가 주거용 건물의 한 층에 부딪혀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구조되었습니다. 두 번째 사상자는 드니프로(Dnipro) 지역에서 보고되었으며, 건물에 불이 났으며 10명이 대피했다고 클리치코는 덧붙였습니다.
Pechersky 지역에서는 미사일 파편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Darnytsky에서는 드론 잔해로 인해 건물, 격납고, 주거용 타워에서 또 다른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클리치코는 수요일 오전 최소 4개 지역에서 폭발이 보고되어 주거용 건물의 유리가 깨지고 여러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다른 지역도 밤새 공격을 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의 올레 시니에후보프 주지사는 드론 공격으로 철도 인프라와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자포리지아(Zaporizhia) 지역에 공중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남부 오데사 지역의 올레 키퍼(Oleh Kiper) 지역 대표는 드론 공격으로 이즈마일시의 에너지와 항만 인프라가 손상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장거리 토마호크 미사일을 제공해 러시아 영토 더 깊숙한 곳을 공격하고 휴전 회담에서 지렛대를 확보하도록 설득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트럼프는 이전에 이 아이디어에 대해 어느 정도 개방성을 표명했지만 금요일 백악관에서 젤렌스키와의 만남에서 그 가능성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번 변화는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깜짝 전화통화가 있은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두 정상은 전화통화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기로 합의했으나 화요일 양측 관계자들이 회담이 조만간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기대는 무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낭비적인 회의를 하고 싶지 않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