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주요 사건 목록, 13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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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139일째에 접어들면서 주요 전개 상황을 살펴봅니다.

우크라이나 위기/하르키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하르키프에서 소방관들이 건물에 대한 군사 공격 후 잔해를 치우고 있다. [File: Nacho Doce/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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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스크바 국영 TASS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지원하는 관리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가 점령한 헤르손 지역의 Nova Kakhovka 시에 우크라이나가 공습을 가해 최소 7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했다고 모스크바 국영 통신사 타스(TASS)가 전했다.
  •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주말 동안 도네츠크의 차시브 야르에서 한 아파트를 공격한 러시아 로켓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33명으로 늘었다고 보고했다.
  •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흐리호리브카(Hryhorivka) 마을을 장악했다고 주장하면서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조금씩 점진적으로 영토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Ukrinform에 따르면 Pavlo Kyrylenko 주지사는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도네츠크 지역 주민들의 약 80%가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

  •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할 무기 탑재 드론을 포함한 수백 대의 무인 항공기를 이란에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러시아가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 영토인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이 오늘 모스크바에 대사관을 열 것이라고 모노클 매거진이 보도했다.
  • 마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는 키예프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가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모든 시민에게 러시아 시민권을 부여하는 패스트 트랙을 확대하는 법령에 서명했다고 정부 웹사이트에 공개된 문서가 나타났다.

경제

  •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유럽의 의존도는 러시아 가스를 독일로 운반하는 가장 큰 파이프라인이 10일간의 연간 유지 보수를 시작하면서 정책 입안자들과 기업들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정부, 시장 및 기업은 전쟁으로 인해 폐쇄가 연장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곡물 문제에 대해 중재를 제안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전화로 논의했다. 크렘린궁은 회담이 가까운 장래에 예정된 러시아-터키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 르노(Renault)는 두 번째로 큰 시장인 러시아에서 활동을 중단한 후 2022년 상반기에 차량 판매가 30% 급감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에질스 레비츠 라트비아 대통령은 라트비아가 러시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보안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국방 지출을 늘리고 성별에 관계없이 시민들에게 의무 병역을 도입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